사회
경찰, 성 상납 의혹 언론사 대표 소환키로
입력 2009-04-04 12:54  | 수정 2009-04-04 12:54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장 씨에게 성 상납을 받은 의혹이 일고 있는 모 언론사 대표 1명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번 주 언론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려고 했지만, 혐의에 대한 보강 조사가 더 필요해 일정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 인물의 실명과 혐의를 종합 수사 결과 발표 때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번복해 축소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본에 있는 장 씨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 휴대전화에 대해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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