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 혼자 산다’ 박세리, 서울 집 최초 공개…이게 바로 ‘부자 언니’ [M+TV컷]
입력 2020-07-09 11:34 
‘나 혼자 산다’ 박세리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 박세리가 최초로 서울 집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첫 서울 살이를 위해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최초로 서울 집을 공개, 럭셔리한 스케일의 대전 집과는 다른 다소 단출한 서울집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검소한 모습에 의아함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곧 복도를 가득 채우는 끝없는 택배 박스의 행렬로 ‘부자 언니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택배 박스 속에서 실용성과 화려함을 겸비한 크고 작은 물건들이 끊임없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똑같은 물 잔 6개와 와인 잔 6개가 줄줄이 등장해 자취계 ‘큰 손다운 면모를 입증한다.

술은 술잔에 물은 물 잔에”라는 남다른 자취 철학까지 선보이며 끝없는 언박싱을 이어간다.

특히 ‘TV 마니아로 거듭난 박세리는 산더미같이 쌓인 일을 제쳐놓고 가장 먼저 TV 설치에 돌입한다. 상담원에게 자신의 집 주소조차 제대로 알려주지 못해 진땀을 빼던 박세리는 통화를 하던 중 넋을 잃게 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