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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EVAN) 오늘(9일) 2년만에 신곡 발표…희망 메시지
입력 2020-07-09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클릭비 출신 EVAN(에반)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에반은 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hine을 발표한다. ‘Shine은 에반 특유의 음색이 가득 담긴 곡으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편안한 멜로디와 사운드 디자인을 표현한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슬픈 감성을 위로하는 곡들을 주로 발표했던 에반은 ‘Shine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자아를 잃고 희망의 빛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밝은 감성으로 전한다.
‘Shine은 에반과 East Side Tune Camp의 합작으로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에반이 직접 참여해 제작됐다. 곡 작업의 전반에 에반의 손길이 닿은 만큼 더욱 짙은 그만의 음악성과 감성을 담았다.

에반은 신곡 ‘Shine에 대해 꿈을 찾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던 그때의 나를 기억해보며 이번 곡을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꿈을 향해 흐르는 시간은 저마다 다른 것처럼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시간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꿈을 쫓는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에반은 1999년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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