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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진워렌버핏 사망, 숨진 채 발견 “마음 편안해지고 싶다”
입력 2020-07-09 09:30 
진워렌버핏 사망 사진=BJ 진워렌버핏 유튜브 채널
BJ 진워렌버핏이 사망했다.

지난 8일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경 한 주민이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단지 보도블럭에서 쓰러진 진워렌버핏을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 전화 후 119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후 BJ 양주산반달곰은 진워렌버핏의 시신이 유족에게 인계됐다는 경찰의 문자를 공개하며 그의 유언을 전했다.


유언에는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하다. 내 삶은 여기까지 같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꼭 뉴스커뮤니티 A를 법의 심판을 받게 해달라. A때문에 피해 당한 내 팬들 또는 지인 누나들, 형님들의 분노와 억울함을 풀어주길 바란다. 내 억울한 원혼을 달래 줘라. 죽는 게 두렵고 무섭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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