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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굳건한 1위, 162만 돌파[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7-09 0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살아있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영화 ‘#살아있다는 2만 3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2만 6043명이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를 그린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제작비는 74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다. ‘#살아있다가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차지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개봉 첫날 1만 595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만 8569명을 기록했다. 3위는 재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59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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