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선물 거래량 사상 최대…31만 계약
입력 2009-04-03 19:47  | 수정 2009-04-03 19:47
한국거래소는 오늘(3일) 주식선물 거래량이 31만 19계약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최대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22일의 27만 43계약이었습니다.
우리금융이 26만 5천500여 계약이 가장 많았고 신한지주와 하나지주, KB 금융 등 금융 관련 종목과 현대차, 삼성전자 등이 거래를 주도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향후 추가 상승이나 단기 조정에 대한 예상으로 미결제 약정이 2일에 비해 9천 계약 이상 증가했고, 최근 관심이 집중된 금융과 자동차 관련 주식선물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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