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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아이튠즈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기록 경신...`아델 넘었다`
입력 2020-07-08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튠즈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8일 오전 뷔의 자작곡 ‘스위트 나잇(Sweet Night)은 글로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3개국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 전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美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Headline Planet)은 이날 BTS의 블랙스완이 104개국 1위로 아이튠즈 신기록을 세운 후 뷔의 Sweet Night이 103개국 1위로 솔로 아티스트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숨피 역시 "뷔가 자작곡으로 아델의 솔로 기록을 꺾었다"며 뷔의 놀라운 기록 경신을 전했다.

기존 아이튠즈 ‘톱송 차트 솔로 세계 신기록은 2015년 아델이 메가 히트곡 ‘헬로(Hello)로 세운 102개국 1위였다. 지난 6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104개국 1위를 달성하며 ‘톱송 차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뷔는 BTS 멤버로 세계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솔로로서도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3월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싸이에 이어 유일하게 미국, 영국 동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차트에 화려하게 데뷔한 ‘스위트 나잇'은 이날 오전 그레나다, 부르키나파소를 1위 국가 명단에 추가하며 103개국 1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뷔의 기록 경신에 글로벌 팬들은 #FirstSoloistV” 해시태그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리면서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헤드라인, 숨피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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