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송은복 5억·이정욱 2억 더 받아"
입력 2009-04-03 19:00  | 수정 2009-04-03 19:00
송은복 전 김해시장과 이정욱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더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여죄를 수사한 결과, 송 전 시장이 2006년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현금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이 전 원장은 2005년 4월 총선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면서 노건평 씨가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조성한 2억 원을 전달받은 혐의가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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