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세브란스병원과 항암 환자식 선보여
입력 2009-04-03 13:58  | 수정 2009-04-03 13:58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항암치료환자 식사 메뉴 45종을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CJ는 이 메뉴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연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암환자와 보호자로부터의 반응을 보완한 뒤 5월부터 병원에 입원 중인 항암치료 환자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메뉴는 암환자들이 일일 영양권장량의 반 정도밖에 섭취하지 못해, 메뉴 개발의 필요성을 느낀 연대 세브란스병원이 항암치료 중인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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