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5개 주채무계열 선정…'옥석 가리기' 시작
입력 2009-04-03 13:58  | 수정 2009-04-03 13:58
금융감독원이 45대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함에 따라 채권은행들의 재무구조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권 신용공여액이 1조 2천억 원 이상인 45개 기업집단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유진, 지엠대우, 웅진 등 5개 그룹이 주채무계열로 신규 편입됐고 영풍, 대우차판매, 이랜드 등 3개 계열은 선정기준 신용공여액 미달로 제외됐습니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권 총 신용공여액의 0.1% 이상을 차지하는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하고 있으며 채권은행은 연말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무구조평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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