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대세 입증 “최양락에게 광고 하나 양도”

개그계 전설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에게 밀려났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 부부의 광고 촬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부 동반 광고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팽현숙은 저한테 두 개 들어온 건데 (최양락에게) 하나 양도한 거예요” 라고 해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대세 팽현숙에게 밀린 최양락의 모습은 이후 영상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홈쇼핑을 찾은 팽락 부부. 팽현숙은 홈쇼핑 퀸답게 음식 세팅부터 시작해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양락은 출입증을 발급받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는 등 잡다한 보조 역할을 맡으며 홈쇼핑에서도 팽현숙에게 밀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생방송에서 맛있게 먹기 위해 금식을 요구한 팽현숙 몰래 군것질 삼매경에 빠지며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생방송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했고, 최양락의 깐족거림(?)에 팽현숙은 그런 말은 할 필요 없구요” 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습니다.

팽대표와 보조양락의 홈쇼핑 현장은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