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감독·가해 선배 영구제명>문체부 "무관용"
대한철인 3종협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여자 선배를 영구제명했습니다. 문화체육 관광부도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인권침해 보완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여당 21명 규제지역 다주택">민주 전수조사
민주당 의원 21명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등 규제지역에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경실련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단독]<"솔송주 무형문화재는 가짜">문중의 폭로
청와대 단골 만찬주인 경남 함양 정여창 선생 문중의 '솔송주'가 사실 가짜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솔송주 전승 기술로 인정받은 무형문화재도 조작된 것이란 문중의 폭로가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결식아동 급식비인데…<아동센터 횡령 의혹>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급식비로 정부 보조금을 탄 경기지역 일부 아동센터들이 횡령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금 카드로 인근 마트에서 미리 결제한 뒤, 뒤로 현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미 '온라인 수강' 유학생에<"미국 떠나라">
미국이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유학생들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내 유학생들에 대해서도 미국을 떠나게 하겠다고 밝혀 당장 한인 유학생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낙연 당 대표 출마>"국난극복 책임 이행"
민주당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의원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도 모레 출정식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권 주자들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