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불황에 복권 판매 '불티'
입력 2009-04-03 12:14  | 수정 2009-04-03 14:03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올 1분기 복권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복권 판매액은 6,4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8% 증가했습니다.
로또 등 온라인복권 판매액은 12.8% 늘어난 반면에 인쇄복권과 전자복권은 각각 6.4%와 5.6% 감소했습니다.
재정부는 경기불황과 연초라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행운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복권판매액이 늘어났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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