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대환, 신종 사기·사진 도용 당해 "제2의 피해자 없도록, 조심"
입력 2020-07-07 1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대환이 신종 사칭 사기 및 사진 도용 피해 사실을 알렸다.
오대환은 7일 SNS에 말로만 듣던 사기, 저한테도 일어났다.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하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대환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종이에는 ‘오대환입니다. OOO OOO 팀장님 수익 리딩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라는 문구가 합성돼 있다.
사기꾼은 오대환의 사진과 함께 저희에게 맡겨 주신 연예인 오대환 배우님 수익금 9000만 원 축하드리며 수익 인증해 주셨다”고 적었다.

오대환은 저런 저 없음. 사기. 9000만 원 없음. OOO 팀장님 누구세요?”라고 덧붙였다.
오대환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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