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총재 "위기대처자금 충분히 확보"
입력 2009-04-03 11:39  | 수정 2009-04-03 11:39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G20 정상회의에서 총 1조 달러를 출연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IMF가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IMF는 이 재원이 금융위기에 직면한 국가들의 외환시장과 금융시스템 혼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G20의 결정으로 IMF가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후견인으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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