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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마, ♥진화 재혼 걱정 함소원에 "내 며느리 걱정마라" 위로
입력 2020-07-07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의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아들 진화의 재혼을 걱정하는 함소원을 위로했다.
함진마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며느리 걱정 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은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가 내가 떠나면 재혼할까 걱정된다'고 말한 내용을 담은 기사였다. 지난 6일 함소원이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진화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진화의 재혼 걱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함소원은 방송에서 "제가 먼저 가게 되면 남편이 재혼할 수도 있고, 그 여자가 딸에게 잘해줄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공감과 걱정이 깊어지자 시어머니인 함진마마가 직접 며느리의 걱정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을 향한 시어머니의 따뜻한 위로에 누리꾼들은 "이런 고부지간이 존재하다니", "방송으로 볼 때보다 사이가 더 좋은 것 같다", "이 정도면 모녀 아니냐" 등 부러워했다. 또 "함소원 씨 기운 내세요", "좋은 생각만 하며 생활하시기를" 등 공감과 응원도 이어졌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결혼,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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