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 "경우 따라 파산보호신청 준비"
입력 2009-04-03 11:08  | 수정 2009-04-03 12:44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가 회사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파산보호 신청이 앞으로 선택 가능한 대안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GM은 미 재무부에 제출한 경과 보고서에서 "법정 밖에서 구조조정에 필요한 변화를 얻지 못하면 법정 안에서 진행하는 대안을 준비하고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GM의 새 최고경영자 프리츠 헨더슨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파산보호 신청을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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