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美 비자 조치로 유학생 불편 없도록 협의"
입력 2020-07-07 15:44  | 수정 2020-07-14 16:07

정부는 미국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는 외국인 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조치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한미 간에 협의해서 우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오는 가을 학기부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는 외국인 학생에 대해선 미국 체류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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