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플 땐 병가 내는 것이 회사 비용 절감"
입력 2009-04-03 10:46  | 수정 2009-04-03 12:46
뉴질랜드에서 한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아팠을 때 병가를 가서 생기는 손실보다, 출근해 일하면서 생산성 저하로 생기는 손실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의료보험회사 '서던 크로스'는 최근 조사 결과 뉴질랜드 내 각 직장이 직원들의 질병으로 입는 손실이 1년에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장인 1인당 1천500달러가 넘는 액수로, 몸이 아픈 직장인의 생산성이 정상 시의 절반이라고 가정했을 때 직장에 끼치는 손실은 900달러 정도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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