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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야외존 전 시설 11일 개장…야외 어트렉션 추가 운영
입력 2020-07-07 14:38  | 수정 2020-07-07 14:47
오션월드 야외존 모습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는 오는 11일부터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전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오션월드는 지난 5월 야외시설 중 다이나믹존과 메가슬라이드존등 일부 어트랙션을 먼저 오픈했다. 이번에 추가 운영에 들어가는 야외존 어트랙션은 '서핑 마운트'과 '익스트림 리버', '자이언트 워터플렉스'가 있다.
서핑 마운트는 최대 높이가 2.4m에 달하는 대형 파도풀로,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이를 견뎌내기 위한 박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익스트림 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유수풀형 어트랙션으로 스릴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쏟아지는 폭포수와 다양한 슬라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가족형 어트랙션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이번 야외존 전면 개장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D멤버스 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2만5000원 특가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 본인 1인 한정 균일가 2만5000원, 해당 월 생일자 및 동반 1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 강원도민 및 동반 3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 경자년 출생자 및 동반 1인 한정 균일가 각 3만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며, 표 구매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SKT 통신사 및 신용카드 결합 할인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션월드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노호텔&리조트는 오는 10월 4일까지 서울 주요지역에서 오션월드행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 앱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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