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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다이어트 37kg 감량, 현재 80kg대 유지 중" (`정희`)
입력 2020-07-07 13: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신동과 김신영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서로의 모습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우리 둘 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카메라 공백이 많네요"라고 말했고, 신동 역시 "그렇네요. 좀 어색한 느낌이네요"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저는 이제 유지를 하고 있는데 신동 씨도 그러냐?"라고 물었다. 신동은 "저도 너무 많이 뺐다가 살짝 찌운 후에 유지 중이다"라고 답했다.

신동은 "총 37kg을 감량했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저도 38kg 정도 뺐었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은 "유지어터다. 지금은 당시보다 10kg 정도 쪄서 50kg대를 유지중이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건강함을 유지하려면 그래야한다. 저도 80kg대를 유지 중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신동은 "예전에 '심심타파' 할 때 저희가 식탐이 폭발하면 작가들이 다 살이 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맞아요. 우리 때문에 야식 먹는다고 하더라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신동과 김신영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반 동안 MBC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김신동'이라 불릴 만큼 찰떡 케미를 자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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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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