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 "2020년 데이터 플래그십 최종사업자로 선정"
입력 2020-07-07 11:12 
한국감정원 전경 [사진 =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0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감정원은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기획부동산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확산 및 고도화'를 제안해 빅데이터 활용 기술과 공익 실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는 토지거래 위험경보 시각화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 말까지 수도권과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식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개발·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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