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진석, 창작 뮤지컬 `더스테이지` 주인공 낙점..."새로운 도전"
입력 2020-07-07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고막남친', '리틀 크러쉬라' 등의 수식어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자리를 예약한 지진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진석은 창작 뮤지컬 '더스테이지'에 '진'역으로 낙점됐다. 지진석이 맡은 '진'은 주연 5명 중 막내로 매우 비중있는 역할이다.
'더스테이지'는 보이그룹을 꿈꾸는 아이돌 연습생들이 데뷔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뮤지컬. 노래는 공연을 위해 새로 제작된 K팝 곡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 군무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K팝시컬(K-POPSICAL)을 지향한다.
지난해 '굿나잇'으로 데뷔,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는 지진석의 뮤지컬 도전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는 "지난 6월부터 맹연습에 돌입한 지진석은 처음 접해보는 장르이지만 큰 흥분과 재미를 느끼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뮤지컬 '더스테이지'는 오는 7월 30일 티켓오픈을 진행하며, 8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블랙와이뮤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