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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국토연,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 공동개최
입력 2020-07-07 09:34 

건설업계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업계 차원의 공동 세미나를 연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과 함께'그린뉴딜 대응' 세미나를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 이행할 시공사,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관심을 환기하고 이들의 사전 대응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발제는 학계와 업계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학계에서는 '그린뉴딜과 건설산업(가칭)'을 주제로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석좌교수가 영상 발표를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그린뉴딜 관련 기술개발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엔지니어링 분야와 시공 분야로 나누어 패널토론이 열린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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