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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故 여운계, 나를 따뜻하게 해준 사람”
입력 2020-07-07 09:21 
‘아침마당’ 전원주 故 여운계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전원주가 故 여운계를 그리워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야단을 맞고 통곡하고 있을 때 누가 꼭 안아 준다. 보면 故 여운계다. 나를 따뜻하게 해준 사람은 故 여운계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고마운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 싶었고, 내게 너무 훌륭한 존재였고 친했다”라며 여행도 많이 다녔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나눈 친구가 故 여운계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넘었다. 지금도 제일 그리운 게 故 여운계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에서 전원주는 침실에 故 여운계 사진을 냅두고 아침에 이야기를 하고 온다. 보면 나하고 대화를 하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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