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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 레코즈, 설립 10년만 해산 “각자 위치서 새로운 도전”
입력 2020-07-07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가 설립 10년 만에 해산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해산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2011년 도끼와 더콰이엇이 함께 설립한 레이블이다. 도끼는 지난 2월 먼저 회사를 떠났고, 소속 아티스트인 빈지노 역시 조금 더 새로운 환경과 사람을 만나고 싶어 결별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콰이엇은 일리네어 레코즈 해산 발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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