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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최명길과 연기 영광, 황정음 매력적"
입력 2020-07-06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이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극본 이은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최윤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가 참석했다.
윤현민은 서지훈은 ‘계룡선녀전이란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긍정적이고 성실하다.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명길 선배랑 연기는 영광이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모니터하면서 행복하다는 신을 찍을 때 같이 있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대사도 치지 않았는데 아우라에 압도됐다. 존경스럽다. 같이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윤현민은 조우리와 연기도 좋았다. '마녀의 법정'에서 잠깐 만났는데, 이번 작품으로 만나니까 통통 튀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더라”고 설명했다.
윤현민은 황정음은 이래서 많은 히트작을 냈구나 느낌을 받는다. 많이 도움도 받고 있고, 연기적으로 대단하다. 되게 예쁘고, 화내거나 억척스러운 신도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갖고 가더라.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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