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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 “조만간 퇴원, 휴식 후 복귀”
입력 2020-07-06 12: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6일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주말 복통을 호소해 맹장염 수슬을 받았다”며 오늘 중으로 퇴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 녹화 일정에 대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 복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맹장염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6일 여은파(한혜진, 박나래, 화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맹장염으로 방송 일정이 연기됐다.

한혜진은 병상에 누워 상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통해 우리 조지나(박나래)랑 마리아(화사)랑 여은파로 찾아뵙기로 했었는데 제가 녹화 도중에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오게 되면서 긴급수술을 받게 됐다”며 흔히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맹장염이다. 정확한 명칭은 급성 충수돌기염이라고 한다. 여러분들과 정말 오랜만에 여은파로 찾아뵙게 돼서 정말 설레고 즐겁고 많이 준비했는데 제가 이렇게 아파버리는 바람에 너무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지나랑 마리아에게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을 여은파 빨리 시간 날짜 잡아서 재밌는 것 빨리 찍어서 여러분 행복하고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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