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보유고, 2년여 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09-04-02 13:31  | 수정 2009-04-02 13:31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년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외화는 2,063억 4천만 달러로, 2월 말보다 48억 달러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48억 달러의 증가폭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폭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인 46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 외환보유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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