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보사 민영 의료보험 가입 급증
입력 2009-04-02 09:33  | 수정 2009-04-02 18:58
지난 2월과 3월 손해보험사의 실손 의료보험 상품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LIG손보 등 8개 주요 손보사의 장기보험 신계약 월 보험료는 793억 9천만 원으로 지난해 3월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실손 의료보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금융위기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보험료 인상이 예고되면서 가입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