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1년 11개월 동안 계속된 FTA 협상의 최종 타결을 시도합니다.
외교통상부는 런던 메리어트 카운티홀 호텔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간의 한·EU 통상장관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관세환급 문제 등 한·EU FTA의 남은 쟁점에 대해 논의한 뒤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은 우리나라의 제2위의 교역상대로, 지난해 기준으로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의 두 배가 넘는 184억 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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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런던 메리어트 카운티홀 호텔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간의 한·EU 통상장관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관세환급 문제 등 한·EU FTA의 남은 쟁점에 대해 논의한 뒤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유럽연합은 우리나라의 제2위의 교역상대로, 지난해 기준으로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의 두 배가 넘는 184억 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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