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09-04-01 16:56  | 수정 2009-04-01 16:56
▶ 4월 임시국회 시작…'난항' 불가피
4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추경안과 밀린 법안 처리가 관건이지만, 박연차 수사를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난항이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 '박연차 50억' 사용처 의혹 증폭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 모 씨에게 건넨 50억 원의 사용처를 놓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돈의 성격이 박연차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 개성공단 직원 조사 사흘째…장기화?
북측이 체재 비난과 탈북 책동 혐의로 현대아산 직원을 억류한 지 사흘째지만 해결 기미가 없어 장기화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 박근혜 "'경주사건' 우리 정치의 수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상득 의원의 경주 재보선 후보 사퇴 종용 논란과 관련해, "우리 정치의 수치"라고 밝혀 정치권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 3월 무역흑자 46억 달러…'사상 최대'
지난달 수출이 21%나 줄면서 감소폭이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36%나 급감하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치인 4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코스피 1,233P…원·달러 환율 1,379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면서 1,233P에 마감했습니다. 또 원·달러 환율은 주가 강세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 귀농자에 창업자금 2억 원까지 융자
정부가 실직·폐업 등으로 농촌에 정착하려는 귀농자에게 1인당 최대 2억 원의 창업자금과 주택구매 자금으로 5천만 원까지 빌려줍니다.

▶ 미 국방부 "북 탑재물 인공위성"
북한의 로켓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 관리가 인공위성으로 보인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일본이 요격 준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북한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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