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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자작곡 스포...아미 술렁 "벌써 좋다!"
입력 2020-07-02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자작곡 일부를 깜짝 스포, 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뷔는 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작업 중인 곡의 일부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아미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은 날이에요"라며 "완성은 아니지만 조금 스포라도 듣고 기다려줘요"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내일 지울 수도",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얼른"이라는 태그를 더해 삭제되기 전 조금이라도 더 들으려는 팬들의 마음을 조급하게 했다.
영상에 삽입된 자작곡이 흘러나오며 뷔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바닥에 적는 등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뷔의 자작곡이 짧게나마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은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조금 들으니 두근두근", "이게 완성 아니냐", "이대로 내도 된다", "간밤에 밤을 설쳤다" 등 뷔를 향한 사랑와 신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18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일본 정규 4집 타이틀곡 역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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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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