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출 300% 껑충…GS25, `오로라 마카롱` 출시
입력 2020-07-02 16:07 
오로라 마카롱.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25는 '오로라 마카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로라 마카롱은 꼬끄를 투톤 색감으로 표현해 여름밤 오로라를 연상하게 한다.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 맛을 공통으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냈다.
아울러 GS25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와 협업한 '샛별이 달달 마카롱'도 선보인다. 드라마 주인공 캐릭터에 맞는 레몬과 쿠앤크, 팝핑요거트를 필링에 넣었다.
GS25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디저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46.7%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디저트 제품 중 마카롱 판매신장률이 312.3%를 기록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GS25는 연말까지 총 20종 이상의 마카통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가현 GS25 디저트 담당은 "단순히 식사 후에 즐기는 서브 개념을 넘어서 디저트만으로 맛과 힐링을 찾는 20~30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순차적으로 맛과 디자인에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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