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트리트패션 아크메드라비 롯데百 본점 입점
입력 2020-07-01 16:19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아크메드라비 매장 전경. [사진 제공 = 아크메드라비]

스트리트 캐주얼 아크메드라비가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아크메드라비는 롯데백화점 본점 7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면세점과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한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연내 주요 백화점에 6개의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며 구매 고객에게 트와이스 포토엽서 1장 및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트와이스 착용 상품 구매 시 트와이스 스페셜룩북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보조배터리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스타일을 다양한 고객층과 공유하기 위해 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며 "고객층을 확대해나가며 스트리트 캐주얼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어로 '인생의 정점'을 뜻하는 아크메드라비는 2017 F/W 시즌 유니크한 프린팅을 앞세워 론칭했다. 이후 남녀노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 합리적 가격, 고품질 원단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즈니', '세서미 스트리트' 등 유명 캐릭터와의 컬래레이션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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