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자연 술자리' 동석한 인물 조사
입력 2009-04-01 07:26  | 수정 2009-04-01 10:28
경기 분당경찰서는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술자리에 같이 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을 소환 조사하고, 아직 혐의가 드러나지 않은 사람은 출장조사 하는 식으로 조사를 시작합니다.
경찰은 이를 뒷받침하려고 소속사 전 대표인 김씨의 카드 사용 내용과 유흥업소 매출전표를 대조하면서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장자연 문건'은 본 기자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됨에 따라 이르면 오늘(1일) 전 매니저 유장호 씨도 다시 소환합니다.
한편, 성접대 장소로 지목된 삼성동 옛 소속사 건물에서 채취한 DNA 시료는 이번 주말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