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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박성훈 "로맨틱 코미디 갈증 있었다"
입력 2020-07-01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출사표 박성훈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갈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이하 ‘출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황승기 PD와 배우 나나 박성훈이 참석했다.
박성훈은 자신이 연기한 공명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 보기엔 지적질을 많이 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뒤로는 사람들을 챙겨주는 따뜻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이 서공명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두 작품을 반사회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갈증이 있었는데 이 작품을 하게 됐다. 나나와 즐겁게 하고 있다. 즐겁게 하는 만큼 시청자들도 재미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사표를 던지는 여자, 여자를 돕다가 사랑에 빠지는 남자 이야기를 유쾌한 오피스 로코를 그린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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