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0만 달러는 창투사 설립 투자금"
입력 2009-04-01 05:41  | 수정 2009-04-01 05:41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박 회장이 건넸다는 500만 달러의 성격을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박 회장의 해외 계좌를 통해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모 씨는 대리인을 통해, 이 돈은 해외 창투사 설립을 위해 투자받은 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돈의 실제 소유자가 노 전 대통령이나 노건평 씨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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