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오츠카, 행안부·적십자사와 재해구호 협약
입력 2020-07-01 10:54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동아오츠카 양동영 사장,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폭염 재난 발생 시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또 이온음료와 응급 아이스팩, 위생 티슈 등으로 구성된 폭염키트를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폭염 관련 전문가 교육을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재난 구호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의 효율적인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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