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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재러드 휴즈, 메츠와 계약
입력 2020-07-01 09:33 
재러드 휴즈가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불펜 투수 재러드 휴즈(34)가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 메츠는 1일(한국시간) 휴즈와 계약을 맺었고 그를 예비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이틀새 벌써 네 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두 명의 선수와 재계약했다.
휴즈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비롯한 4개 팀에서 524경기에 등판, 29승 24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의 성적을 기록했다.
커리어 대부분은 피츠버그에서 보냈다. 2011년에 대비해 2016년까지 뛰었다. 마크 멜란슨, 토니 왓슨 등과 함께 팀의 필승조를 이뤘다.
2016시즌 이후 팀에서 방출됐고, 이후 저니맨이 됐다. 3년간 밀워키 브루어스, 신시내티 레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3개 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신시내티와 필라델피아 두 팀에서 72경기에 등판, 5승 5패 평균자책점 4.04(71 1/3이닝 32자책) WHIP 1.178 9이닝당 피홈런 1.6개 볼넷 3.4개 탈삼진 6.8개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합류했지만, 3월 중순 방출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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