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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선경, 한소희 질문에 "요즘 엄청 바빠"
입력 2020-07-01 08:43  | 수정 2020-07-01 08:45
김선경, 한소희 근황 공개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3년 만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김선경이 '부부의 세계'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김선경은 새 친구로 등장했습니다.

김선경은 최근 출연한 JTBC '부부의 세계'가 큰 인기를 모으며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SKY캐슬'의 기록을 넘겨 JT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선경은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입을 뗐습니다. 이에 김광규는 "한소희도 여행에 오는 거냐"고 '부부의 세계' 속 김선경의 딸 여다경 역으로 나온 한소희를 언급했습니다.

김선경은 "(한소희는) 너무 바쁘다. 엄청 바쁘다. 나오질 못한다"고 말한 뒤 "다들 ('부부의 세계' 속) 내 이름이 엄효정인데 다경이 엄마로 불린다. 그래도 좋다. 딸 잘키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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