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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데이식스 제이와 오해 풀었다 “주의하겠다” (공식)
입력 2020-06-30 21:58 
사진=MK스포츠 DB
그룹 데이식스(DAY6) 제이(Jae)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토로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이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회사랑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제 짧은 마이데이(공식 팬덤명)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회사와 멤버, 서로 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Jae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다수 게재했다. 그는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가 게재한 영케이의 다이브 스튜디오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Why don't you repost my dive stuff?”(왜 내 다이브 게시물은 리포스트 하지 않는 거죠?)라며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최근 자신의 작업물을 언급하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 주시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Jae는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을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했다. 하지만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접게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도움을 받으며 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5인조 밴드. 지난달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를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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