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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메세나폴리스 화재로 쇼케이스 취소 "안전 이유로 대피"
입력 2020-06-30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 데뷔 팬 쇼케이스가 공연장 인근 화재로 인해 취소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당일 저녁 8시에 예정되었던 위클리 데뷔 쇼케이스 V LIVE는 공연장 인근 건물 화재로 인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안전 상의 이유로 급하게 대피하면서 현장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양해의 말씀 구하며, 화재 관련 상황은 추후 상세히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8시 데뷔 첫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팬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됐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했다.
다음은 위클리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일 저녁 8시에 예정되었던 Weeekly 데뷔 쇼케이스 V LIVE는 공연장 인근 건물 화재로 인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안전 상의 이유로 급하게 대피하면서 현장 취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양해의 말씀 구하며, 화재 관련 상황은 추후 상세히 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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