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30 19:20  | 수정 2020-06-30 19:26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미 "특별대우 철회"
중국이 끝내 홍콩 내에서의 정권전복, 테러 행위 등을 처벌하고 이를 관장할 기관을 설치할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예고대로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철회했습니다.

▶<민주, 3차 추경 속도>통합당 "심사 더해야"
민주당이 하루만에 상임위 예산심사를 끝내고 예결특위까지 여는 등 추경안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추경 심사를 위해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더 기다릴 수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 5촌 조카 실형<"정경심과 공범 인정 어려워">
법원이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인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사실상 정경심 교수와의 공범 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5촌 조카 조범동 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 [단독] 윤석열,<자문단 다음 달 3일 소집…>수사팀 반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금요일에 전문수사 자문단을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를 중단하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의정부 한 아파트서 6명 감염<쿠팡발 의심>
의정부의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엿새간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쿠팡 이천 물류센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중 '한국 상품' 판매 "한한령 해제는 아냐"
중국의 최대 여행사가 내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한국관광 상품을 판매합니다.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관광공사는 "단일 여행 상품 판매로, 한한령과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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