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젠 애널리스트도 로봇이…신영證·코스콤, 국내첫 공동사업
입력 2020-06-30 17:45  | 수정 2020-06-30 19:57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로보애널리스트가 나온다. 로보애널리스트란 합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해 AI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30일 신영증권은 코스콤과 '로보애널리스트 공동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해 로보애널리스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증권사와 코스콤이 로보애널리스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영증권은 금융 정보를 제때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로보애널리스트 콘텐츠를 지원한다. 코스콤은 금융사가 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한다.
[신유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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