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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KIA 이진영 시즌 첫 공식 경기…퓨처스 2타수 무안타
입력 2020-06-30 16:55  | 수정 2020-07-01 15:16
KIA 이진영은 30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에 교체 출전했다. 그의 시즌 공식 첫 번째 경기였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진영(23)이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진영은 30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전(KIA 3-1 승)에 교체 출전했다. 그의 시즌 공식 첫 번째 경기다.
개인 기록은 2타수 무안타. 7회초 지명타자 이인한의 타석에 대타로 나간 이진영은 홍성무와 9구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에는 2사 2루에 타석에 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2016년 신인 2차 6라운드 58순위로 KIA에 지명된 이진영은 KBO리그 통산 46경기를 뛰었다. 통산 기록은 타율 0.163 8안타 4타점 8득점 1도루 출루율 0.255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꼽은 중견수 후보이기도 했던 이진영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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