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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약…`#살아있다` 100만 돌파에 장발 변신
입력 2020-06-30 16:27  | 수정 2020-07-01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의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약을 이행했다.
유아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준우 과거"라는 짧은 글과 "'#살아있다'", "100만 공약"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아인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다. 더벅머리 장발 가발에도 유아인의 소년 같은 미모가 빛을 발했다.
평소 짧은 머리와는 다른 장발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준우의 과거가 이랬다니", "장발까지 잘 어울리면 반칙" 등 놀라워하며 크게 호응했다.

유아인은 지난 27일 영화 '#살아있다' 온라인 GV에서 "'#살아있다'가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면 준우 원래 설정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고, 개봉 첫 주말을 지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자 공약을 이행했다.
유아인, 박신혜가 호흡을 맞춘 영화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극장 개봉,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유아인은 오준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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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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