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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측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긍정 검토 중"(공식)
입력 2020-06-30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갓세븐 멤버 겸 배우 진영(박진영)이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진영이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동명의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원작에는 배우 주동우, 마사순, 이정빈 등이 출연했다. 극과 극 두 소녀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성장을 담은 아름답고 애틋한 감성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동우와 마사순은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대만 제53회 금마장에서 53년 만에 최초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다미와 전소니가 한국판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여기에 박진영이 합류를 예고하며 대세 청춘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는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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