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 더 뉴 EQC400 프리미엄 출시…전기차 보조금만 약 1천만원
입력 2020-06-30 15:26  | 수정 2020-07-07 16:05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EQC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브랜드인 EQ의 순수 전기차입니다.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은 통풍 시트와 가죽 시트 등이 추가돼 내부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고 벤츠 코리아는 전했습니다.

벤츠는 EQC 구매 시 전문가가 충전 환경을 점검하고 충전기를 무료 설치해주거나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 가능한 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EQC 400 4MATIC 9천550만 원, EQC 400 4MATIC 에디션 1886과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은 1억140만 원입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가 정부의 저공해 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고객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고보조금은 630만 원이고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됩니다. 서울의 경우 450만 원을 지원받아 8천470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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