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라보, 보험가입 편해졌네…조회서비스 경승합차 등으로 확대

사고이력 때문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경승합차, 경화물차, 4종화물차 소유주의 자동차보험 가입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이달부터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에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를 추가해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내 차보험 찾기는 자동차보험 가입시 소비자가 직접 여러 보험회사를 상대로 가입가능 여부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까지는 개인용 차량에만 한정됐다. 내 차보험 찾기를 이용하려면 서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이용에 동의한 후 가입담보 내용과 가입금액 등 가입 정보와 가입 희망 보험사를 선택한 후 인수 가능여부 조회를 요청하면 된다. 요청을 확인한 각 보험사는 소비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인수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요청일로부터 2영업일 안에 유선이나 문자로 인수 가능여부를 회신해준다.
[이승훈 기자]